잡코리아, “기업인사담당자, 학벌보다 직업전문성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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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27일 잡코리아는 기업 인사담당자 480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 시 평가요인’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전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선 인사담당자들에게 ‘직원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지원자 요건’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2명중 1명에 달하는 52.3%(응답률)가 ‘전공 전문지식’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전공분야 자격증(46.7%)’, ‘전공분야 인턴십 경험(36.0%)’이 중요하다고 답한 인사담당자가 많아, 전공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지원자인지를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입사지원서에는 자신이 갖춘 모든 경험을 적기 보다는 지원하는 직무와 연관된 스펙이나 경험만 기재하는 것이 ‘유능한 인재’로 보인다는 인사담당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다음 중 어떤 지원자가 더 유능해 보이는지 조사한 결과 ‘채용하는 직무와 연관된 경험과 스펙만 적은 것 같은 지원자’가 유능해 보인다는 인사담당자가 66.0%로, ‘작은 경험이라도 모조리 입사지원서에 적은 것 같은 지원자’가 더 유능해 보인다는 인사담당자(34.0%) 보다 많은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