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SDG 펀드 참여, 민간기업 사상 세계 최초 사례

유튜브 화면 캡처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지난 23일 현대제철은 최근 세계은행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세계은행과 SDG펀드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SDG펀드는 지난해 10월 UN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목표’ 이행을 위한 기금으로 출시됐으며, 이 기금은 세계은행과 민간기업의 공동 기금 출연을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이 편드는 빈곤 퇴치와 기아 종식, 보건 증진, 인권 등 유엔에서 2030년까지 인류의 상생 발전을 위해 달성하기로 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운용될 것으로 보인다.

펀드 혜택을 받는 개도국은 방글라데시, 브라질, 멕시코, 스리랑카, 베트남 등 4개 대륙 23개 국가로, 현재 이 펀드에는 스웨덴, 대한민국 정부가 가입했고, 민간 기업으로는 현대제철이 세계 최초의 사례다.

세계은행과 현대제철이 매칭한 펀드가 사용될 사업은 향후 파트너십 위원회(Partnership Council)의 심사를 통해 결정될 방침이다.

한편, 현대제철 관계자는 “지금까지 임직원 봉사를 위주로 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며 “글로벌 기준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철강 기업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