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의성 맞춤형 창업캠프’로 예비청년창업가 지원

경상북도 제공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지난 20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경상북도는 이웃사촌 시범마을에서 전국 예비청년창업가 80여명을 대상으로 ‘의성 맞춤형 창업캠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창업캠프는 경북도와 의성군이 주최하고 경북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해 이웃사촌 시범마을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시범마을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과 예비 청년창업가 발굴을 통해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첫날인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시범마을 조성사업 설명과 함께 의성읍과 안계면 현장 탐방을 함으로써 시범마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한편, 참여 청년들간의 소통․교류의 시간이 주어졌다.

또 캠프 2일차에는 시범마을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안계면에서의 창업을 목전에 두고 있는 선배 창업가들의 실전에서 몸소 체득한 창업 이야기, 창의적 기획을 위한 특강과 레고를 활용한 경영 시뮬레이션, 김주수 의성군수님과의 공감토크 콘서트, 의성형 사업기획 특강 및 팀별 사업 기획서 작성 등으로 알찬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캠프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지역 탐방을 바탕으로 팀별로 작성한 사업기획을 발표하고 우수 3팀에게 각각 팀별 150만원, 100만원, 5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전달됐다.

이밖에 캠프가 진행되는 3일 동안 팀별로 가진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개개인의 사업 기획 능력을 향상시키고 창업에 있어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밀착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김성학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이번 창업캠프를 통해 창업에 대한 막연함 두려움이 자신감으로 바뀌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고, 이왕이면 시범마을에서 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이웃사촌 청년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다”면서, “이번 창업캠프를 시작으로 올해 2번의 창업캠프를 더 실시할 계획이며,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 창업가들에 대한 다양한 창업지원도 계속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