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자동차 정비소 1호점’ 열어

중고나라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10일 주승서울송파오토디자인과 업무 협약을 맺고 ‘중고나라 자동차 정비소 1호점’을 잠실에 오픈해 눈길을 끈다.

중고나라 자동차 정비소 잠실점은 송파구청으로부터 친환경 시설 최우수 평가를 받은 곳이다. 소모품 교체, 간단한 고장 진단, 판금과 도장을 비롯한 각종 사고 수리 등 연간 1천200대 이상 차량의 경정비부터 중정비까지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나라 앱에서 ‘내 차고’에 차량 등록 후, 정비소를 방문하면 워셔액 및 부동액 보충, 타이어 안전 점검, 실내 훈증 살균, 차량 탁송, 터치 페인트 등 6가지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브레이크 패드 교체 할인 등 10가지 할인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 중고나라는 앱 내에서 자동차 사업을 강화하는 중이다.

2017년 중고나라는 경력심사, 심층면접, 현장실사 등 자체 개발한 5단계 검증 프로그램 ‘J5(justice 5)’를 통과한 딜러들로 구성한 ‘중고나라 인증 중고차 딜러’와 ‘내차팔기 비교견적’ 서비스를 선보이며 자동차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내차팔기 서비스는 최단 2시간 내 비교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빠른 속도를 강점으로 지난 8월 기준, 출시 2년 만에 누적 5만6천대가 이용했다. 이는 하루 평균 77대가 이용한 것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