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즐기는 세계 전통의 맛과 공연

서울시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29일 서울시는 세계 각 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2019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19)’를 8월31~9월1일 서울광장, 무교동 거리, 청계천로 등 도심 곳곳에서 연다고 전했다.

올해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에서는 퍼레이드, 개막식, 세계도시 음식전, 도시관광홍보전, 이색전시 등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은 31일 오후 4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콜롬비아 보고타 세계 케이팝(K-POP) 경연대회 우승팀의 특별 축하공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오후 2시30분 서울광장에서는 전 세계 16개국 도시, 시민 등 300여 명의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 퍼레이드 구간은 서울광장~세종대로~청계천로~무교로~서울광장으로 확대됐다. 지난해에는 청계광장~무교로~서울광장으로 정해졌었다.

축제가 열리는 이틀 동안에는 LA 치어리더 공연, 에스토니아 지방무용 폴카, 아프리카 모잠비크 민속춤, 베이징 전통무용과 악기연주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세계도시 음식전은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무교로와 청계천로 일대에서 열린다. 태국의 ‘팟타이’, 멕시코의 ‘타코’와 같이 국내에 잘 알려진 음식부터 아직은 생소한 남미지역의 ‘엠파나다’, 폴란드 ‘고웡프키’까지 50개 부스에서 전 세계 도시의 인기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어 매력을 더할 전망이다.

도시관광홍보전에서는 47개국이 참가한다. 서울광장 일대에 설치된 부스를 통해 세계 도시의 다양한 전통소품이 전시·판매된다. 관광 콘텐츠도 소개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