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그룹 엑소, 필리핀 매료시키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국민 그룹’ 엑소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 in MANILA(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 인 마닐라)’가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아레나에서 열렸다.

이번 콘서트는 약 1년 4개월 만에 열린 엑소의 마닐라 단독 콘서트인 만큼, 당초 예정된 1회 공연이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1회 공연을 추가한 총 2회로 펼쳐져 엑소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줬다.

‘Tempo’로 이번 공연의 포문을 연 엑소는 ‘으르렁’, ‘중독’, ‘CALL ME BABY(콜 미 베이비)’, ‘몬스터(Monster)’ 등 메가 히트곡부터 ‘러브샷(Love Shot)’, ‘닿은 순간’, ‘그래비티(Gravity)’, ‘후폭풍’, ‘데미지(Damage)’ 등 정규 5집 및 리패키지 앨범 수록곡 무대,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솔로 및 유닛 무대까지 총 23곡을 선사해 폭발적인 환호를 얻으며 대세 그룹임을 인증했다.

또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필리핀 국기 색상인 노란색, 흰색, 파란색, 빨간색 4가지 색깔을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고 LED 응원봉을 흔들며 공연을 열정적으로 즐겼음은 물론, ‘IN THE NAME OF Love, EXO'(사랑의 이름으로, 엑소), ‘엑소 마할키타'(엑소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담은 슬로건 이벤트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 내기도 했다.

한편, 엑소는 오는 9월 15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EXO PLANET #5 – EXplOration – in SINGAPORE’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