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 공연 보러가자

산청군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최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2일 오후 2시와 23일 오후 7시30분, 공연장상주단체 극단 현장의 우수레퍼토리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은 세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서 착안해 기획한 창작연극이로 주인공 서일록의 일대기를 통해 토착민과 이방인과의 갈등을 해학적으로 표현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에 대한 가볍지만 가슴에 새겨야 할 물음을 던지는 등 의미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올해 산청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극단 현장의 초연 작품으로 그 의미는 더욱 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극단현장은 1974년에 창단, 올해로 창단 45년이 되는 경남의 대표 극단이다. 산청문예회관에서 지난 5월 ‘타이피스트’, 6월 ‘정크 클라운’, 7월 ‘카툰 마임쇼’를 공연해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