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보령시, 국악인 박애리 씨 초청 ‘만세보령아카데미’ 실시

보령시청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2일 충남 보령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보령문화의 전당 대강당에서 국악인 박애리 씨를 초청해 ‘이리 오너라 판소리하며 놀자!’라는 주제로 제159회 만세보령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국악인 박애리 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이수자로 지난 1994년 전주 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부문 장원과 2005년 남도 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 2010년 제37회 한국방송대상 국악인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제46회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오른 바 있다.

특히,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MBC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 KBS 국악한마당, KBS 불후의명곡, 국악방송 등 각종 방송·무대에서 대중가요, 힙합댄스 등 서로 다른 예술분야에서도 활발하게 소통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악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국악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는 박애리 씨의 재미와 감동이 담긴 판소리 스토리를 들려주며 명창이 되기까지의 고되고 힘든 시간들과 그녀가 이 시간까지 걸어온 삶의 이야기를 익숙한 판소리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여장현 교육체육과장은 “판소리를 시작하며 성대 결절이라는 시련을 겪었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통해 위기를 위대한 기회로 극복한 성공스토리를 시민들에게 들려주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의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