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고깃집 창업 브랜드 ‘도둑고기’만이 가진 불황 속 성공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즈경영] 장재성 기자

연탄갈비전문점
창업 아이템 도둑고기’ 안산선부점 조대근 가맹점주가 밝힌 성공을 향한 길

서울 1호선 지하철을 타고 소사역에서 하차한 뒤 곧바로 서해선으로 갈아타 선부역에 도착하면 약 5분 정도를 거리를 두고 ‘도둑고기’ 안산선부점(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광장1로 26)이 나온다. 안산에 위치해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 특히 인천 등지의 고객을 유입할 수 있는 입지조건이 인상적이었던 이곳을 찾아 성공스토리를 들어봤다.

“저희 ‘도둑고기’ 안산선부점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보다 싸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기 맛집?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네요. 실제로 ‘도둑고기’의 출발점을 알린 1호 매장이 바로 저희 안산선부점 이기도 합니다. 타 업종을 운영하던 중, 업종변경을 고심하던 차에 가장 처음으로 스타트를 끊게 됐고, 앞서 한 마디로 정의 드렸 듯이 ‘도둑고기’만이 가진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의 강점이 매장을 오픈한 결심으로 작용했습니다”

무려 ‘도둑고기’ 브랜드 1호점인 안산선부점은 이처럼 업종변경을 주저하지 않게 만들 정도로 아이템 자체의 메리트를 가지고 출발하게 됐다. 그 결과, 남녀노소 누구나 보다 싸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고기 맛집이라는 한 마디 정의가 가능해졌다.

“아이템의 강점을 바탕으로 출발한 ‘도둑고기’ 안산선부점인 만큼, 가맹점주로서 느낀 책임감도 컸습니다. 고객 한 분 한 분께 먼저 다가가기 위해 노력했고 단체 고객 분들을 위한 할인 행사, 앞치마를 비롯한 휴대폰 충전기, 섬유탈취제 제공 같은 세심한 배려와 위생과 청결을 위한 노력 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랜드에 대한 믿음과 성공 확신을 바탕으로 매장을 오픈한 조대근 가맹점주는 그 스스로의 책임감을 더해 고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가 지금까지 본사에 감사하고 있는 부분은 자신의 노력과 별개로 매장 오픈 초창기 큰 힘이 되어준 본사의 ‘시식차’ 제공이다. 이를 통해 초반 홍보 및 마케팅 효과는 물론 매출 상승의 적지 않은 도움을 받은 이유다.

“요즘 같은 불황 속에 단명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많고 매장 폐업율이 높은데, ‘도둑고기’는 여러 가지 강점을 갖춘 고깃집 창업 아이템으로서 특히 ‘시식차 운영’이라는 특장점을 갖춘 브랜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안산선부점이 처음 오픈했을 때, 본사 시식차 운영을 통해 고객 분들께 ‘연탄주먹고기’, ‘연탄항아리갈비’ 등 메뉴의 맛과 퀄리티를 알려 드리고 제대로 된 홍보 효과를 얻게 됐습니다. 시식차를 통해 ‘도둑고기 ‘맛과 매력을 느껴 찾아 주셨다는 고객 분들이 많았고 실제 매출 상승에도 효과를 얻은 만큼 시식차 운영은 최고의 시스템이 아닐까 싶네요”

또 ‘도둑고기’ 안산선부점은 조대근 가맹점주가 스스로 밝혔듯 고객의 입장에서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 부분과 관련한 재미난 에피소드도 있었다.

“저희 단골 고객 분 중에 ‘목살 아저씨’라는 분이 계십니다. 매장을 주 3회 정도 꾸준하게 방문해 주시는데, 오로지 주먹고기만 드시는데, 주먹고기 특유의 육즙과 연탄불로 구웠을 때의 생고기 향에 매료되신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매번 같은 종류의 비슷한 양을 제공해 드리지만, 더욱 감사한 마음으로 신경을 쓰면서 작은 것 하나라도 더 챙겨드리려고 합니다”

이처럼 본사와 가맹점주, 고객이 하나로 융합돼 요즘 같은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가장 바람직한 길을 걸어가고 있는 ‘도둑고기’ 안산선부점 조대근 가맹점주는 더욱 많은 이들이 브랜드를 만나길 원한다.

“불황 속에 창업에 도전하는 부분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 중에서도 예비 창업자 입장에서 창업 비용 부담이 클텐데, ‘도둑고기’는 본사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비용 절감 차원에서 가장 효과적인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서 저희 매장의 사례를 빗대 브랜드의 장점을 알려 드렸지만, 가장 현실적인 추천 사유는 이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도둑고기’ 안산선부점 조대근 가맹점주는 “지금처럼 5년, 10년 그 이상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가는 것이 저의 목표이자 바람입니다”라고 작지만 큰 꿈을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 지었다.

기사 배경 사진 속 ‘정직한 맛, 진실된 마음으로, 고객의 마음을 훔치겠습니다’ 라는 문구가 결코 무색하지 않은 ‘도둑고기’ 안산선부점 조대근 가맹점주와의 유쾌한 인터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