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 ‘2019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25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설연)은 제2회 ‘2019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히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본 공모전은 건설연이 스마트건설 아이디어를 발굴해 벤처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기업들에게 전 주기적 창업지원을 제공하는 취지의 행사로 알려졌다. 참가자(팀)는 내달 3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공모전에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창업캠프 및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12개팀(총 상금 2400만원)을 선정하고 후속지원을 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벤처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아이디어를 주요 공모주제로 하고 있다. 스마트 건설기술이란 전통적인 건설기술에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BIM, 드론,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을 융합・활용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외에도 건설연이 보유한 유망기술(특허 등) 활용 사업화 아이디어, 기타 창업이 유망한 건설․국토․교통 분야의 기술창업 아이템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팀)에게는 입주공간 제공, 창업기술 지원, 맞춤형 멘토링, 창업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본 공모전은 오는 11월 6일 건설회관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19년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서는 본 공모전 시상 외에도 ‘2019 시설안전·혁신기술 경진대회’ 시상, 산·학·연의 각계 건설인들이 모여 스마트건설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포럼 등의 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해진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건설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구현을 통해 건설산업의 도약을 이룰 수 있다”며, “지속적인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