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오월드, 봄소풍 ‘핫플레이스’로 등극하다

오월드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봄소풍철을 맞아 전국 1천여개 학교와 단체의 10만여명이 오월드를 방문할 예정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월드에 따르면 4, 5월중 봄소풍을 예약했거나 이미 다녀간 전국의 학교는 600개교 6만여명이다. 5월중순까지는 예약이 계속 이어지는데다 예약을 하지 않고 직접 방문하는 인원까지 더하면 봄소풍 기간중 1천개 학교와 단체에서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오월드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는 전국의 1,100여개 학교와 단체가 봄소풍 장소로 오월드를 선택한 바 있다.

이들 소풍객들은 충남북은 물론 부산,대구를 비롯한 영남권과 광주등호남권에 고루 분포돼 있어 3남을 아우르는 종합테마공원으로 오월드의 위상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일반관람객을 포함하면 4, 5월 두달동안 모두 30만명의 외지관광객이 오월드를 방문하고 있어 관광문화도시 대전의 이미지 고양에도 상당한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난다.

매년 100만명이 넘게 방문하는 중부권을 대표하는 공원인 대전 오월드는 대전권 이외의 관람객이 전체의 70%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부, 호남, 중부, 대전진주간 고속도로 등 주요고속도로가 안영IC로 바로 연결되는 지리적 장점과 수도권의 테마공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입장료 등이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동물원, 놀이시설, 꽃동산, 버드랜드 등 다양한 시설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중부권 유일의 시설이라는 점도 강점으로 작용하는 중이다.

한편, 오월드는 4월말까지 계속되는 튤립축제를 위해 튤립 10만본을 새로 식재해 색색의 튤립이 플라워랜드를 중심으로 한 공원 전역에서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으며, 튤립 외에도 펜지, 바이올렛 등 화려한 봄꽃이 어우러져 축제분위기를 돋구는 가운데 뮤지컬 알라딘, 흥미만점 마술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