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파트 값 22주 연속 하락으로 눈길

유튜브 영상 캡처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서울 재건축이 지난 3월 마지막 주에 이어 이번 주 0.05% 상승하며 깜짝 반등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의 상승 전환은 송파구와 강동구 등 대규모 단지의 영향이 컸다.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의 일부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하한가가 올랐지만 거래는 다시 실종됐다. 강동구는 석면 재조사 완료로 철거 공사가 재개되면서 기대감이 반영되며 둔촌주공이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2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3% 떨어져 22주 연속 하락했다. 재건축 시장은 0.05% 올랐지만 일반 아파트는 0.04% 떨어져 지난주(-0.02%)보다 하락폭이 다소 커졌다.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모두 0.03%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0.01% 떨어져 전주(-0.03%)보다 낙폭이 줄었다. 봄 이사철 수요가 다소 늘면서 하락폭이 둔화됐다. 신도시와 경기·인천도 약세가 이어지면서 각각 0.05%, 0.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서울시 아파트 값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차후 부동산 실구매자들 및 업계 관계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