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오케스트라, 5년간 재능기부 공연 진행으로 눈길

가천대학교 제공

[비즈경영] 김형우 기자

가천대 예술대학 음악학부 재학생 25명으로 구성된 가천오케스트라가 지난 2014년 결성된 이후 5년째 지역사회 재능기부 공연을 펼치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케스트라는 오디션을 거친 기악전공 20명과 성악전공 학생 5명이 지역사회와 기업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연간 15차례 공연을 펼친다. 지금까지 복정동 빛 축제, 남한산성시장 축제, 서현역 로데오거리 토요예술제 등 60여건의 공연을 펼쳤으며 오는 5월 6일 광주 왕실도자기축제, 6월 초 성남시민을 위한 한 여름밤의 음악회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연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난 6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공연을 가졌으며 롯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모차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그대 손을 나에게” 등 11곡을 선보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 11일에는 성남 수정경찰서가 주관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 공연에도 참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휘자 김근도 교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곡을  선정해 많은 분들이 공연을 찾도록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