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 2019 가장 일하기 좋은 아시아 기업으로 뽑혀

한국 로슈 제공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9일 한국로슈는 글로벌 컨설팅사 ‘GPTW 인스티튜트’가 매년 선정·발표하는 ‘2019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국가별 GPTW 선정위원회는 아시아 2500개 이상의 기업 가운데 후보군을 정했고,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최종 75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로슈는 신뢰, 존중, 공정성, 자부심, 재미 등 5가지 항목의 신뢰경영 지수 중 ‘신뢰’과 ‘존중’ 부문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아 제약 기업 중 유일하게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뽑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로슈는 임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유연한 근무환경을 만들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경력 개발의 기회 등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로슈는 임직원들이 근무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를 도입했고, 워킹맘들을 위해 출장 시 육아비를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경력 개발을 위해 다른 부서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잡 섀도잉’과 ‘제코’ 프로그램, 한 달에 한 번 일찍 퇴근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홈런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로슈는 우수한 여성 리더 육성에도 적극 나서 여성 직원의 비율과 여성 임원의 비율이 각각 절반이 넘는 56%와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닉 호리지 한국로슈 대표이사는 “환자중심주의 실현의 원동력은 임직원이라는 신념 아래 직원들이 보다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임직원들이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