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역에 ‘청년창업공간’ 마련 계획 발표

서울시 제공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사에 ‘서울캠퍼스타운 청년창업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조성 공간은 메트로 9호선이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앙대학교는 조성된 창업공간의 운영을 맡는다. 시와 동작구는 ‘청년창업 문화공간’이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청년창업 문화공간은 창업기업 시제품 전시 등 테스트베드, 창업 상담공간, 캠퍼스타운 홍보공간 등 3개의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되며 상반기 중에 문을 열게 될 전망이다.

창업테스트베드(67㎡)는 기존에 지하철 이용객들의 대기공간을 청년, 지역민, 학생 모두 사용 가능한 실전창업과 시제품 전시·테스트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구역은 흑석역 개찰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청년창업가의 제품 등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그 반응을 테스트 하는 공간으로 알려졌다.

실내정원 옆 여유 공간(26㎡)은 창업가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상담 등 업무공간으로 조성된다. 중앙대캠퍼스타운 관계자가 상주하면서 창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출입구에서 게이트로 내려가는 중층의 연결통로는 중앙대 캠퍼스타운 사업의 소식을 전달하는 홍보전시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날 오후 4시30분 중앙대학교 총장실에서 ‘흑석역 청년창업 문화공간’의 운영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