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경대학교, 초기창업자 위해 20억 지원

부경대학교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부산 부경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눈길을 끈다.

24일 부경대 창업지원단(단장 권순목)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주관기관 성과 평과에서 지난 2015년부터 수행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 주관기관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기존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지금까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을 통해 재학생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 창업아이템 사업화 등 20여개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해마다 2500여명의 예비창업자를 지원해 온 바 있다.

부경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통해 창업자 사업화 지원금, 창업 프로그램 운영 등에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비창업자는 물론 초기창업기업(창업 3년 이내)을 지원하고 학생과 교원 창업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권순목 창업지원단장은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초기창업자 뿐만 아니라 성장가능성이 큰 학생 창업자, 교원창업자 등 우수 창업인력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면서, “학교가 가진 창업지원 인프라와 강점을 살려 동남권 창업거점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