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 청년 창업인 위한 공공주택 ‘도전숙’ 개소

광진구청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23일 서울시 광진구는 청년 창업인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청년 공공원룸주택인 ‘도전숙’을 개소했다고 전했다.

‘도전숙’은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이다. 사업기반이 약한 1인 청년창업인 주거비와 사무실 임대료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광진구에서는 처음 개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전숙’은 서울주택도시공사,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주변 시세 보다 30~50%까지 저렴하게 주거 및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최장 6년까지 지원하는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형태다.

광진구 도전숙은 25~33㎡의 원룸 16실과 커뮤니티실 1실로, 연면적 617.25㎡에 지상 5층 규모로 신축됐다. 현재 IT관련업, 디자인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16명이 입주한 상황으로 집계된다.

보증금 및 월 임차료는 입주자의 월평균 소득에 따라 달라진다. 월 평균소득 50%이하인 경우 최저 임대보증금 1200여만원에 월 15만8000원만 지불하면 생활할 수 있다.

광진구는 입주 청년 창업가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무중력지대 광진구 청년센터와 연계해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SH공사와 공동으로 공동체 교육, 입주자간 관리규약 제정,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