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말 기준 청약 1순위 가입자 약 1194만명…청약 경쟁 치열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 조감도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최근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말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수는 총 2천306만5천36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순위 가입자수는 1천194만2천323명으로 지난해 4월말 1천88만7천225명이었던 점을 감안했을 때 곧 1천200만명을 넘어설 예정이다.

또 지난달 21일부터 투기과열지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경우 예비당첨자 비율이 기존 80%에서 500%로 확대돼 청약통장을 사용할 일이 더 많아졌다. 최근 정부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위축 됐음에도 여전히 입지나 상품이 좋은 곳에는 수 만개의 청약통장이 몰려들어 경쟁이 치열한 만큼 수요자들의 전략이 필요해진 상황이다.

1순위 청약자수는 늘어나고,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신규 아파트 청약 시 일반분양 물량의 비중이 중요해졌다. 정부가 지난해 가점제 당첨 비율을 확대하면서 청약점수 가점이 낮은 청약자들에게 일반분양 물량이 많은 단지는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올해 일반분양 물량의 비중이 높은 신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할 만 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황금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30층, 9개 동, 전용면적 75~84㎡ 7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대 현관에는 미세먼지의 세대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에어샤워 시스템(유상옵션)’이 적용된다.

롯데건설은 이달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서 청량리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8층~지상 최고 65층, 아파트 1천425가구, 오피스텔 528실 4개 동, 백화점 등이 입주하는 42층 랜드마크타워 1개 동 등 전체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77㎡, 1천263가구가 일반에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천, KTX강릉선, ITX-청춘 등이 정차하는 청량리역 역세권에 위치한다.

대우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일원에서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820가구로 구성된다. 대전의 중심가인 둔산동과 가까워 일대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중촌초등학교를 걸어서 이용 가능하고 중앙중·고교도 가깝다.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백화점 등 각종 상업시설이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고 단지 주변으로 유등천, 대전천 등의 수변공원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시 중구 입정동 일대에서 세운3-1, 3-4, 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힐스테이트 세운’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37층, 998가구로 규모로 3-1구역은 전용면적 40~59㎡ 3-4, 5구역은 전용면적 39~59㎡로 구성된다. 지하철 1·2·3·5호선이 교차하는 을지로3가역, 종로3가역, 을지로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청계천 산책로, 남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