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 반등 열쇠, 비조정대상지역이 쥐고 있다

<부동산인포 제공>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금융결제원의 수도권 청약률 데이터(1월~5월 셋째주)를 분석한 결과 비조정대상지역에서 가장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곳은 지난 4월 경기도 부천에서 분양한 ‘이안 더 부천’이었다.

이 아파트는 9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순위 674명이 접수해 7.49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조정대상지역인 인천의 경우 지난 1월 계양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가 5.3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오는 6월까지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서 아파트 일반분양 기준으로 총 1만9175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권역별로는 경기도 1만4976가구, 인천 4199가구 등이다.

파주운정 신도시는 연초 분양예정에서 일정이 늦춰지며 6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공교롭게도 이 기간 3기신도시 조성계획이 발표 돼 6월 분양성적이 향후 주택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지표가 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 역시 3기신도시 논란의 중심에 있는 곳이라 5~6월 분양성적이 관심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