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중기부 평가서 후한 점수 받아

울산 동구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23일 울산광역시 동구는 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동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2018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인 S등급을 받아 국비 1억9000여 만원을 지원받는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5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운영실적과 사업추진 성과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진다. 동구는 울산테크노파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지난 2016년 12월 1일자로 개소해 운영 중이다.

특히 센터는 우수한 아이템과 기술력으로 기술창업을 희망하는 조선업 퇴직자와 중·장년을 대상으로 창업 사무공간, 공용시설 등 창업 인프라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시장진출과 성장을 위한 마케팅, 시제품 제작 등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실전창업교육과 창업기업 애로해결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 등 원스톱 지원을 통해 센터에 입주하거나 회원으로 등록된 기업들이 자연스럽게 창업에 성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동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창업자들을 적극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개소 이후 현재까지 창업 24건, 고용창출 52개, 매출액 47억원, 투자유치 및 타 기관·정부사업 선정지원 27억원, 지식재산권 99건, 벤처인증 3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올해는 4억원을 들여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창업기업이 경제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조선업 불황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기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 동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이번 중기부 평가 최우수 사례는 지자체들의 중장년 기술창업 지원의 롤모델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