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여성 창업대출 지원 ‘희망가게’ 1차 창업주 모집 단행

아모레퍼시픽 제공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15일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은 ‘2019 희망가게’ 1차 창업주를 다음달 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 원의 창업자금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또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되고 상환기간은 8년이다. 업종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개인기술교육비로 최대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심리정서 지원∙법률지원∙공공주택 컨설팅∙건강검진 및 치료비도 최대 620만원 지원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는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1995년 1월1일 출생 이후)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중위소득 70%, 월 소득 2인 가구 203만 원, 3인 가구 263만 원 이하 조건)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창업자금 신청 시 별도의 담보나 보증이 필요하지 않고 신용등급도 관계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희망가게’는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여성가장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Micro Credit)’ 사업으로 알려졌다. 음식점, 미장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해 모자가정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희망가게는 2004년 1호점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372개점이 문을 연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의 이번 2019 희망가게 1차 창업주 공개 모집을 통해 얼마나 많은 지원자가 참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