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학생 창업 위한 해외 견학 프로그램 마련

대구한의대 제공

[비즈경영] 이소영 기자

장기 불황에 따른 청년실업 문제로 골머리르 앓고 있는 가운데 한 대학 창업보육센터가 학생들의 창업 지원을 위한 해외 견학 프래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최근 대구한의대학교 창업교육센터는 대구한의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일본 북해도 지역에 해외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2학기부터 진행한 창업동아리 해외체험 프로그램은 창업동아리 학생들 중 동아리활동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해외체험 국가의 창업 관련 기관에 대해 학생들이 자기주도로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중국 상해를 비롯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홍콩, 심천 등 창업 선진지의 여러 기관을 방문해 견문을 넓혀왔다.

이번 해외체험은 창업동아리에서 14명 우수학생을 선발해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북해도 지역 기린 맥주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홋카이도과학대, 토모에 간장공장, 홋카이도대 탐방, 로이스 초콜릿공장 등을 견학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한편 삿포로 기린 맥주공장에서는 원재료들을 만져보고 시음하면서 기린맥주의 역사와 제조공정 등을 체험했으며 홋카이도과학대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기도 했다. 특히 팀별로 전공이나 동아리 아이템 등을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자유체험 시간을 진행해 해외체험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