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카카오프렌즈’ 오픈 1개월 만에 35만여명 방문

카카오프렌즈 제공

[비즈경영] 장재성 기자

카카오X 대표 캐릭터 브랜드로 잘 알려진 ‘카카오프렌즈’의 도쿄점이 오픈 한 달만에 매출 목표를 초과달성한것은 물론 무려 35만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12월 22일 처음 문을 연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은 첫 일주일 동안에만 20만명 가까이 방문했으며, 이후 SNS 및 현지 언론을 통해 소식을 접한 젊은 수요층이 대거 몰리며 오모테산도 지역의 핫스팟으로 떠오른 바 있다. 아울러 오픈 당일에는 영업 시작 수시간 전부터 수 천여명 인파가 도쿄점 인근 주변 건물을 둘러싼 긴 대기행렬을 만들어 화제가 됐다.

특히 카카오프렌즈 도쿄점은 국내 매장과는 달리 ‘어피치’ 캐릭터에 초점을 맞춰 오픈한 것이 특징인 것으로 알려진다. 어피치는 일본 여성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 중 하나로, 이번 카카오프렌즈 도쿄점 매장을 통해 리테일, 카페, 전시공간 등 다채로운 컨셉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 달 22일 아마존 재팬에 정식 입점한 카카오프렌즈는 키링, 휴대폰 케이스, 목베개, 필통 등 캐릭터 굿즈 102종을 판매, 향후 현지 반응 추이에 따라 상품 종류를 점차 늘려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프렌즈’의 일본 도쿄 연착륙을 통해 국내 캐릭터 산업 시장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향후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