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이후 부동산 동향, 업계 최대 관심사로 작용

유튜브 영상 캡처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설연휴가 지나고 본격적인 부동산 경기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부동산 114등에 따르면 올해 2∼3월 전국 아파트의 분양 예정 물량은 4만4천여 가구로, 1년 전보다 1.6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을 앞둔 물량의 상당수는 지난해 잇따라 나온 부동산 대책과 청약제도 변경 등으로 공급이 지연됐던 단지로, 분양가 승인이 까다로워진데다 무주택자의 당첨 기회를 늘린 청약제도 개정으로 분양 승인이 연기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설연휴 이후 부동산 경기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관들의 분석이 따르면서 자신들에게 맞는 정보를 찾기 위한 움직임이 더욱 분주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전체 물량의 절반이 넘는 2만4천785가구가 분양되는데,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인 1만2천여 가구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