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황금 설 연휴’, 장거리 여행 수요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인터파크 제공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최근 인터파크는 설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항공권 수요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대비 유럽과 미주 수요가 각각 65%, 43% 늘며 동남아(21%)보다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고 도시별 증가율에서도 인기 급증 도시 10위권에 유럽이 6곳이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올해 첫 황금연휴인 설 연휴 기간, 유럽 및 미주 등 장거리 여행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셈인데, 근거리는 기존 유명 여행지를 대체하는 새 도시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알려진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재작년에는 황금연휴가 많았던 반면 작년에는 긴 연휴가 적었기 때문에 모처럼 긴 이번 연휴에 장거리 여행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또 유럽 외에 인기가 급증한 도시는 베트남 ‘푸꾸옥’(867%)·’나트랑’(84%)과 일본 ‘다카마츠’(650%)· ‘미야자키’(256%)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베트남 푸꾸옥과 나트랑은 기존 베트남 유명 여행지인 다낭에 이어 새롭게 부상하는 휴양지며 일본 다카마츠와 미야자키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로 떠오르는 관광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