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소비심리 역대 최저치로 떨어져 우려

유튜브 영상 캡처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16일 국토연구원은 ‘2018년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에 따른 내용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주택+토지) 소비자심리지수는 90.7로 나타났는데, 이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이다. 또 전달보다 5.4포인트 내리며 하강국면으로 돌아섰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조사는 전국 중개업소 2240개, 일반인 6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보다 가격 상승 또는 거래 증가 응답이 많았다는 것을 뜻한다.

소비자심리지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전국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는 서울이 12.6포인트로 큰 폭 하락했다는 점이다. 동반적인 부동산 소비심리의 약화를 나타내는 지표로 풀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부동산 소비심리가 역대 최저치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국 토지시장 소비심리는 90.9로 전달보다 3.7포인트 떨어지며 하강국면을 유지했고 수도권도 93.7로 3.2포인트 낮아지며 하강국면을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