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강남4구 빼고 다 올라?

부동산114 제공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5일 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선 지난해 11월 2주차 후 ‘강남4구’ 아파트값은 0.63%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4구 이외 지역은 같은 기간 0.36% 상승해 대조를 이루는데 부동산114의 설명에 따르면 강남4구는 재건축 및 대추 규제 등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하락한 반면, 그 외 지역은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의 메수세로 상승 흐름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연초부터 서울 아파트 시장에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며,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대출 규제 강화와 보유세 강화 등 9.13 대책 효과가 2019년 까지도 영향을 미치면서 당분간 가격하락과 더불어 매수자들의 관망세에 따른 거래절벽이 예상된다”고 의견을 전했다.

한편, 전세는 서울이 0.03% 하락했고 신도시와 경기, 인천도 각각 -0.07%, -0.06% 변동률을 기록하며 내림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