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전문가 진단, “내년도 동남권 주택가격 하락” 예상

유튜브 영상 캡처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최근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년에도 부산을 비롯한 울산, 경남지역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지난달 15일부터 5일까지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동남권 주택시장 전문가 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8.2%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머지 11.8%도 보합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은 ‘소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고 울산은 ‘부산보다는 더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또 올해 동남권 주택가격 하락 원인으로 전문가들은 정부 정책 및 지역 경기 악화 등을 꼽았고 공급증가를 원인으로 거론하는 이들도 있었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은 정부 정책 영향이, 울산은 지역경기 약화가, 경남은 주택 공급증가가 주택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주요 부동산 전문가들이 내놓은 내년도 동남권 주택각겨 하락 예상이 해당 지역 실거래 주민을 비롯한 부동산 사업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그 영향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까지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