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미지의가족’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서영준 기자

많은 사람들이 사실적인 것과 가십거리 사이에서 진실을 왜곡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은 결코 의도하지 않았지만, 확대 재생산 되거나 팩트와 거리가 먼 가십거리의 비중이 커질수록 많이 작용하는 사례다.

모든 이슈의 중심에는 팩트가 기반되어야 한다. 팩트가 제대로 동반되지 않는 것은 결국 가십거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토록 단순한 진리를 온라인이라는 익명성에 기대서 철저하게 이행되지 않는 심리는 자극적인 것을 선호하는 대중들의 특성에서도 비롯된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밝히고 객관적 진실을 외면한 채, 자극적이고 논란거리인 가십거리를 쫓는 이들이 많아질수록 팩트는 더욱 가십거리에 묻히고 진실은 왜곡되기 마련이다.

이런 가운데 연에인 등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논란이 되는 이슈는 항상 팩트와 가십거리 사에어서 아슬한 줄타기를 시도하고 있다.

일부 언론매체들의 경우 어느 정도 사실에 입각한 보도를 ‘하는 척’ 하면서, 은근히 가십거리를 끼워 넣는 행태를 통해 대중의 판단력을 흐리고 왜곡된 정보를 전달하기도 한다. 겉으로 봤을 때는 사실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극적인 연출이 들어간 질이 좋지 않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팩트와 가십거리는 엄연히 큰 차이를 가진 이슈다.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자세에서 팩트에 기반한 정보 전달과 수용 태도가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