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북부의 왕’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백재윤 기자

최근 1인 미디어나 각종 매스미디어를 통해 자극적인 프로그램과 작품들이 노출되고 있다.

그 중에서는 청소년들은 물론 전 국민의 정신과 육체를 황폐화 시킬 수 있는 마약이나 약물에 관한 내용을 다루기도 한다.

단지 극이나 프로그램 혹은 콘텐츠의 일부라고 해도 자극적인 ‘마약’이라는 단어 자체가 상당히 불편한 기분을 이끌어내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중독’과 ‘쾌락’ 같은 자극적인 것만 쫓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지금이야 말로 마약 청정국이거나 중독에 대한 긍정적 영향력을 전파했던 우리 사회가 가장 경계해야 할 시기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중독과 쾌락은 어떻게 보면 인간이 가진 욕구 중 하나일 수 있다. 이것을 절제할 줄 알고 정도를 걸어 나가는 것이 곧 인간다운 삶을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중독과 쾌락에 무감각했던 사람들 조차 매스미디어나 각종 영상 콘텐츠들의 영향으로 호기심을 갖는 순간 그 경계가 무너지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유명인들의 마약과 음주 관련 사고를 접할 때마다 무감각해지는 것도 문제다. 언론은 무분별한 보도 보다는,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경고성 보도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독’과 ‘쾌락’은 현대인들이 각종 미디어와 매체의 발달 속에서 더욱 경계해야 할 금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