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련진이’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안은서 기자

오피스텔은 오피스와 호텔을 합친 형태의 건축물로써, 일을 하면서도 거주할 수 있게 만든 집의 일종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가진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시대에 재택 근무 비중이 늘어나면서, 오피스텔은 마치 코로나19 상황을 예감하고 일찍부터 나타난 주거 형태인 것처럼 요즘 시대 상황에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진다.

물론 오피스텔을 액면 그대로 오피스 및 주거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주로 젊은 청년들이나 신혼 부부 등이 단촐한 살림을 가지고 머무는 주거공간의 의미로 많이 통요되고 있다.

오피스텔이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관점에서 조금 벗어난 것인데, 최근에는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인지 직장과 가까운 곳에 일부러 오피스텔을 분양받거나, 임대료 지급을 통한 임시 업무 공간이자 주거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늘어나는 중이다.

재택근무의 틀에서 바라봤을 때, 오피스텔 만큼 가장 그 의미에 잘 부합하는 주거 공간을 찾기도 어렵다. 마치 시대를 앞서간 듯한 주거 형태지만, 오피스텔은 방음에 취약하다는 것과 여러 가지 문제점에 노 출되기도 한다.

정식 주거 공간으로써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로써,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이들이 주거 공간으로 선택하는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오피스텔은 우리나라 주거 공간의 한 부분을 차지한다. 코로나19와 연관된 우스겟 소리가 아니더라도, 오피스텔을 중요한 주거 공간으로 삼아 살아가는 이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