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권아나TV, 권주현 아나운서’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손영희 기자

한 때 우리나라는 언제 어느곳을 가든 담배 연기로 자욱하던 시절이 존재했다. 흡연 구역의 규정과 공공장소 흡연 규제의 결과 요즘은 이런 모습들이 거의 사라졌다고 해도 무방하다.

특히 음식점을 중심으로 장사를 하는 매장에서 담배를 피는 경우는 사실상 찾아보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런 사례가 나올 경우 사회적 이슈로 받아들여질 만큼 음식점의 ‘금연구역’ 문화는 올바르게 정착했다고 볼 수 있다.

당연하겠지만, 흡연은 본인의 건강 뿐만 아니라 타인의 건강을 헤치게 만드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 공공의 질서와 올바른 생활을 위한 흡연 규제는 당연한 것이지만, 일부 몰지각한 이들이 간혹 음식점내에서 정해진 흡연장소가 아닌 흡연을 실시할 경우 같은 흡연자들까지도 주의를 줄 만큼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휘된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조치도 음식점 금연구역 정착의 한 몫을 차지하는 주요 부분이다. 흡연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대상자들을 보호하고 무분별한 흡연의 남용을 막는다는 취지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대목이다.

물론 과태료 같은 일정 부분 법의 규제가 작용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식점 등  외식 및 프랜차이즈 업계와 사회 각계각층이 금연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면서 금연구역의 정착이 바람직하게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