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노래하는하람’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오형진 기자

사회적으로 청소년들의 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들의 법적 처벌 규정 강화와 강력한 제재에 대한 논란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도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사태를 막고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형성을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하지만 학교폭력 예방 교육은 그저 순수하게만 바라봐야 할 학생이라는 관점을 벗어나, 갈수록 지능적이고 영악해지는 청소년 폭력과 범죄에 대한 변화를 생각해 봤을 때 요즘 정서와 잘 맞는다고 볼 수 없다.

단순하게 시청각 자료와 처벌 사례만으로 청소년들에 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을 위한 당부를 하는 것은 이미 많은 인터넷 및 온라인 플랫폼에 노출된 이들에게는 그저 어린 아이를 달래기 위한 형식적인 교육에 불과할 수 있다.

단순한 예방 교육보다 확실한 충격요법이 필요한 셈이다. 물론 이런 충격요법을 제대로 각인시켜 줄 수 있는 것은 사법당국과 일선 학교가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야 한다.

법의 무서움을 일깨워주고 교내 혹은 학교밖 폭력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지 직접 체험하게 만드는 기준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갈수록 진화하는 청소년 범죄와 폭력 문제는 과거처럼 단순한 예방 교육 및 상담 정도로 끝나기는 어렵다. 시대가 변하고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보다 현실적이며 반드시 필요한 방법의 청소년 범죄 및 폭력 근절 대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