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프랜차이즈 창업 신규 가맹점 오픈을 홍보하는 브랜드 및 아이템이 꾸준하게 늘고 있다.

심지어 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 요즘 같은 시기에 100여 곳이 넘는 매장이 오픈했다는 사실을 자랑처럼 홍보하기도 한다. 시기가 어려울 상황에서 가맹 활성화가 이뤄진다는 부분은 분명히 긍정적이다.

하지만 매장 운영 지속성이나 안정성에 대한 확신을 묻는다면 의문부호를 가진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창업만 진행하면 소위 ‘나 몰라라’ 하는 프랜차이즈들이 많고, 요즘 창업 시장의 특성상 청년 창업자 비율이 많은데 이는 곧 초보 창업자들을 양산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지속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이 사실 가맹점주의 입장에서는 그저 가맹 사업 활성화만 추구하는 ‘독’이 될 가능성도 높다.

독이냐, 득이냐는 창업자 스스로의 판단력과 여러 가지 기준의 비교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따른다.

직접 발품을 팔아 실제 가맹사업 활성화와 별개로 브랜드나 제품, 혹은 아이템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여기에 맞는 준비와 창업 방향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신규 가맹점 배출은 창업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독이 되거나 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