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꿈나무의 100억부자 챌린지’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장재성 기자

가장 친하고 막역한 사이일수록 금전적인 거래를 하지 말라는 충고를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떤 분야든 금전이 개입되는 순간, 근본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가까운 사이라는 점을 이용해 피해를 주는 경우를 의미한다. 부동산 시장도 예외일 수 없다.

특히 요즘처럼 부동산 시세가 중요하고 토지나 주택 매입으로 시세 차익을 남기는 시대에 부동산도 또 하나의 금전적인 재산의 일부이기 때문에, 부동산을 통한 금전적 이득을 취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기획부동산 사기를 손꼽는다. 사실 기획부동산이라느 용어 자체가 정확한 뜻을 가진 명칭은 아니다. 주로 언론이나 보도 매체등을 통해 부동산 분양 관련 사기 행위를 기획부동산이라는 일종의 신조어로 사용하고 있다.

문자 그대로 부동산을 통한 기획으로 금전적 이윤을 추구하는 사업으로써, 주변 주인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매물을 통해 현혹시킨 뒤 투자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실제 가족을 제외하고 아무도 믿을 수 없는 것이 기획부동산의 ‘덫’이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부동산 관련 사기를 당하거나, 투자 종용으로 많은 금전적 손실을 입은 사람들은 기획부동산의 늪에 빠진 경우로 볼 수 있다.

물론 실제 좋은 매물을 지인으로서 추천하는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객관적인 데이터가 부족하고 의심가는 정황이 나타날 경우 무조건 경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가까운 사람이든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든 부동산을 통한 사기수법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조심해야 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