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30대 자영업자 이야기’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최근에는 종편 프로그램과 각종 온라인 및 모바일 콘텐츠들의 확산으로 인해, 많은 프랜차이즈 브랜드들 혹은 개인 매장이 미디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같은 위기 상황과 장기 불황 속에서도, 이들은 저마다 성공 전략과 아이템의 운영 활성화를 내세우면서 시청자들로부터 도전해보고 싶은 브랜드나 사업 아이템으로 주목 받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미디어 노출에 대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는 이들도 많다. 대다수는 이들이 특정 광고비용을 지불하고 브랜드 및 제품과 아이템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다시 말해서, 실제 성공 여부에 과장한 장점을 더해서 과도한 성공담으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일종의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 삼는 다는 것이다.

실제로 이런 미디어 노출 광고는 종종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물론 미디어에 노출된 모든 브랜드나 제품, 아이템들이 허위 및 과장 광고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 일부는 실제 성공담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경우도 있다.

미디어의 활성화와 더불어 이것을 홍보 수단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불신의 눈초리가 발생하게 된 것이다. 또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자칫 미디어에 노출된 모습만 보고 섣부른 창업을 실시했다가 폐업을 하는 사례도 존재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판단은 창업자의 몫이다. 미디어가 보여주는 여러 가지 장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한번쯤 창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신중한 태도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