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국토전략TV’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신우진 기자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라는 노래가 있다. 남북이 분단된지 70여년의 세월이 지날 동안 남북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은 각 세대를 넘어서 여전히 지속되는 상황이다.

통일은 여러 가지 긍정적인 작용을 기대하는 결과이지만, 현실적인 부분도 존재하며 오랜 기간 분단이 된 상황에서 의견충돌이나 여러 가지 경제적인 문제도 고려해야하는 만큼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을 예고한다.

하지만 한민족이라는 공통분모와 통일을 통한 ‘부국강병’을 꿈꾸는 사람들, 38선 넘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새터민들의 애타는 심정 등은 반드시 우리나라가 통일이 되어야 하는 주된 이유들로 손꼽힌다.

또 통일이 되면 주택 인프라 문제 개선에도 큰 관심을 가질 수 있다. 현재 남한의 면적이나 인구수에 비례한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은 시세 상승과 과도한 투기로 이어지는 요인이다. 통일 이후에는 수도권 집중 현상이 완화될 수 있고 북한 지역에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이뤄지면, 이런 문제점들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이 여러 가지 현실적인 문제가 따를 수 있으며, 역으로 북한지역의 부동산 투기 문제가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또 통일정부 안에서 이뤄질 부동산 정책이나 제도와 관련해서도 여러 세월을 거친 합의점을 도출해야 하기에 무조건 긍정적인 전망을 하기엔 무리가 따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의 기쁨 중 하나는 주택 인프라 문제 개선 등 부동산 시장의 안정화가 이뤄질 수 있다는 기대감도 포함된다.

미래를 내다 보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통일 이후 안정된 부동산 시장을 경험해 보는 것도 큰 희망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