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GoGo 5남매’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박형은 기자

초, 중, 고교 뿐만 아니라 학원이라는 개념은 성인들도 수강이 가능할 만큼 광범위하게 나눠져 있다. 사설 교육 기관인 만큼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로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세에 취약한 것도 사실이다.

물론 대부분의 학원과 아카데미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단계 수칙 적용 등 나름의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위 ‘학원발 감염’이 끊이지 않는 것에 대한 대중적인 우려와 불만은 더욱 높아지는 상황이다.

공교육 기관과 다르게 앞서 언급했듯이 사설 교육기관인 학원은, 인원 관리의 차원에서 정형화된 틀과 시스템을 갖춘 학교나 공립 교육기관과는 차이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관리를 실시해도, 연쇄감염의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무조건 폐쇄 조치를 따르기에는, 현실적인 운영 비용 마련이나 학교처럼 비대면 수업 등 별도의 대책을 마련하기 어렵기에 위험 부담을 안고라도 개원을 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결국 시스템적인 한계와 관리 등의 문제점이 공교육기관 보다 더 두드러지기에, 두 배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다.

지금도 일선 학원과 아카데미들이 감염 확산세를 막기 위한 적극적인 동참에 나서고 있지만, 자체 원생 관리 시스템 구축이나 방역 대책을 위한 확진자 의심 선제 신고 조 치 등 더욱 체계적인 방역 수칙과 대응이 필요한 것이다.

학원발 감염 우려를 신뢰로 바꿀 수 있는 것 역시 일선 학원 및 아카데미들의 자체적인 노력에서 비롯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