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머니버디’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의 심상치 않은 확산세 속에서, 대부분의 기업들도 하반기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질적인 지표나 확진자 수 추이에 따른 전 세계의 무역과 경제 상황 등이 모두 하향 곡선을 그리는 상태에서, 내수 경기가 회복되는 것을 기대하는 것도 무리가 따른다. 결국 국내 주요 기업들의 부정적인 전망이 현실적인 상황을 기반에 둔 예측이 되는 것이다.

업종별로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정적인 전망치를 나타내는 현실에서, 획기적인 반전이 발생되지 않는 한 기업들의 예측대로 현재의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기업들의 부정적인 전망 만큼, 국내 산업계 전반에 미치게 될 부정적인 영향이 하반기에 실제로 작용할 것이란 두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당장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통해 대부분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이 위기를 겪는 상황에서 잠정 휴업과 폐업이 난무하고 있다.

산업계 전반이 흔들릴 경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위기는 시작에 불과할 전망이다. 방역 대책 만큼 경제적인 위기를 넘길 수 있는 정부와 관계 기관의 노력은 물론, 기업을 비롯한 산업계가 어두운 전망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키는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