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경영] 신우진 기자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는 ‘젠더갈등’은 여성과 남성의 성적인 대결구도를 부추긴다는 논란을 일으킨다.

성적인 차이를 갈등의 문제로 삼으면서, 사회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젠더갈등을 이용하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간의 존중과 성별에서 오는 다름을 수용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지만, 이것을 단순한 갈등의 구도로만 판단하는 것은 혐오와 대립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남녀간의 성적 갈등을 유발한은 것도 결국은 두 성별의 차이를 다름으로 인정하지 않고, 갈등 조장의 매개체로 이용하기 위한 또 다른 부류가 존재하는 것이 젠더갈등을 심화시킨다고 주장하는 이들의 의견이다.

젠더갈등 및 남녀평등 문제를 사회나 정치적인 관점에서 어렵게 생각하기 보다, 그냥 단순하게 웃어넘길 수 있는 요소로 판단할 수 있는 사례도 존재한다. 주로 1인 크리에이티브 채널이나 SNS 등에서 이뤄진다.

최근 세계적인 동영상 플랫폼의 채널인 ‘MEME VIDEOS’ 에서도 남녀평등 밈 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가벼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약 10분 가량의 분량인 해당 영상은, 옴니버스 식으로 다양한 영상들이 짧게 여러 형태로 구성되는데, 남녀평등의 대한 해학적이며 재미 있는 상황이 연출된 해외체 출처를 두고 있는듯한 자료들로 구성됐다.

남녀평등이나 젠더갈등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기 보단, 단순한 웃음을 선사하는 장면들이 등장하면서 부담 없이 편안하게 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영상의 사례처럼 현실 속에서도, 남녀평등과 젠더갈등 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문제의 심각성을 파헤치기 보다는 그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가볍게 웃어 넘길 수 있는 여유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