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jo Eun Sae_official’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장재성 기자

군대의 사기 진작은 전력상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아무리 적은 군대라고 해도 사기가 높은면 적과 싸워 승리를 쟁취하기도 한다.

‘사기진작’이 중요한 군대에서 ‘위문공연’ 역시 사기를 높이고 병사들의 활기찬 병영생활을 도와준다. 지친 군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앞으로의 군 생활을 더 잘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는데, 대부분 걸그룹의 위문공연은 최고의 팬서비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최근 군대 위문공연을 통해 이른바 ‘역주행 신화’를 이룬 한 그룹의 경우, 백령도 등 격오지 등의 위문공연도 마다하지 않고 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팬서비스를 시행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지 위문 공연을 재개할 뜻을 밝히면서, 현역은 물론이고 예비역 심지어 민방위 대원들의 지지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군 위문 공연 자체가 제약을 받고 있다.

사기진작이라는 거창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더라도, 군 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의 위문공연을 관람하지 못하고 전역하는 이들도 많은 상황에서 위문 공연의 개최는 그 자체로 하나의 추억이자 특별한 경험이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군 위문 공연이 중단된 상황이지만, 젊은 청춘들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는 만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군 위문 공연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