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시몬’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서영준 기자

누군가에게 한 편의 완벽한 공연 혹은 영화는 오랜 시간 동안 추억으로 남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게 된다.

음악 공연도 마찬가지다. 엄청난 스피커와 열창 속에서 비롯되는 대중음악 공연은 전율과 감동의 측면에서 비교할 바를 찾지 못할 만큼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현장 공연의 실황과 감동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각종 음향장비와 스크린 영상, 고화질의 영상 시스템으로 ‘비대면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아무리 좋은 최신 기기와 장비라고 해도 현장의 감동을 온전히 담아내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직접 아티스트들과 호흡하고 현장의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어야 공연의 의미가 제대로 통하는 것인데, 그렇게 되지 못하는 상황은 공연 그 자체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한 안타까움으로 전해지고 있다.

좋은 장비를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것도 물론, 기술적인 발전을 통해 얼마든지 감동을 느낄 수 있지만 현장에서 주는 ‘그 것’의 의미와 다르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을 통해 모두가 현장 공연의 즐거움과 감동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