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이슈와처’ 화면 캡처

[비즈경영] 이대수 기자

지난 2007년 한 개의 영상이 당시 1인 크리에이티브 채널도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에, 국, 내외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켰다.

형제로 보이는 외국의 남자 아이 두 명이 앞 뒤로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던 도중, 뒤쪽에 형으로 보이는 아기가 앞의 동상의 입에 손가락을 갔다 대고 동생이 장난삼아 손가락을 깨물자 아프다는 반응을 보이는 단순한 내용이다.

두 형제의 귀여운 모습과 행동에 전세계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고, ‘짤’ 이라는 소재로 활용되며 각종 패러디에 활용되기도 했다.

무려 14년의 세월이 흐른 후, 해당 영상이 또 한번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인 크리에이티브 채널 ‘이슈와처’ 에서는 해당 영상이 한화로 무려 8억 원이 넘는 금액에 팔렸다는 소식을 전했다.

NFT로, 원본임을 보장하는 해당 영상은 그저 단순히 아이들의 장난을 카메라에 담았을 뿐인데, 서울의 집 한 채 값에 버금가는 고액에 낙찰된 것이다. 해당 1인 크리에이티브 채널을 방문한 구독자들은 대체로 놀랍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그저 호기심으로 촬영한 동영상이 나중에 예상치도 못한 ‘돈벌이’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나타낸 이들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