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카광’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최정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특히 자영업자들의 입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방역 수칙을 준수와 집합금지 권고 조치를 따라야 하지만, 실질적인 수익 감소로 연결되면서 운영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특히 다중 이용시설이자 주로 밀폐된 공간에서 영업이 이뤄지던 동전노래방, 노래방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직격탄을 맞았다.

대부분의 가맹점주들이 짧게는 몇개월에서부터 길게는 몇년에 이르기까지 제대로 된 영업을 하지 못하면서 결국 폐업 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가운데 몇몇 매장들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체적인 노력과 다각화된 운영 전략을 펼치며 위기를 곧 기회로 삼고 있어서 주목 받는다. 코인 노래방의 경우 이용 제한을 역으로 활용해서, 1인 실의 휴게 공간이나 화상회의실, 스터디룸으로의 변화를 통한 수익 구조 변화를 실시하는 곳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독립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이전 업종의 운영 시 보다 수익이 높아지는 결과를 얻기도 한다.

또 영업 제한에 따라 저녁이나 밤, 새벽 황금시간대 고객 유치가 어려운 주점들은 배달과 테이크아웃(포장)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면서 새로운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프랜차이즈 및 개인 매장들은 현재의 위기 상황에 순응하기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전화위복’으로 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