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제공

[비즈경영] 백재윤 기자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클릭과 터치 몇번 만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전통 공연도 예외는 아니다. 전통문화의 예술성이 첨단 기기와 만나는 순간 또 다른 ‘볼거리’와 생생한 공연의 실황을 안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SK텔레콤은 전통공연 활성화와 5G 인공지능 콘텐츠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국립중앙극장, 콘텐츠웨이브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전통 공연을 첨단 기기로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사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또 다른 재미와 가치로 다가올 전망이다. 전통공연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첨단 ICT기술을 바탕으로, 특정 악기 소리나 연주자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멀티 뷰, 멀티 오디오, 해설 영상 및 연자주 인터뷰 등 다양한 플랫폼 내용으로 구성된 부분도 눈길을 끈다.

첨단의 시대 속에서 자칫 잊혀질 수 있는 전통공연의 활성화를 주도할 수 잇는 이번 ‘만남’이 상당히 의미 있고 아름다운 만남으로 평가 받는 이유다. 전통 공연이 사라져 가는 현실에서, 현대 문명과의 동행은 이상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