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민성하우스’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이재일 기자

최근 새로운 주거 형태로 각광 받는 것이 ‘타운하우스’다. 단독주택을 두 채 이상 나란히 붙여 지은 주거 공간을 의미하며, 벽을 공유하는 주택형식으로 서구의 주택양식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공동 주거형태가 많은 우리나라의 특성상 크게 생소하지는 않지만, 마당을 자유롭게 활용하면서 이웃간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점에서 이색 적으로 다가오는 주거 형태이기도 하다. 타운하우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갖는 궁금증 가운데 하나가 어떤 장점을 가지고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마당이나 다락 등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자투리 공간 활용도가 높고, 반려 동물이 있는 경우 키우기 적합하다. 또 지정주차나 지하벙커 주차가 가능해 주차 문제에 대한 고민도 해결할 수 있다.

장점이 있다면 분명 단점도 존재한다. 아파트나 일부 빌라 형태의 주거 방식에 비해 철저한 관리 시스템의 혜택을 누리기가 어렵다. 이런 부분은 일반적인 단독주택 주거 형태와 비슷하다.

또 벽을 공유하는 주택 형식이기에 자칫 사생활을 보장받기가 어렵고, 층간 소음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옆집에서 무엇을 하는지 훤히 들여다 보이고 시공사에 따라 다르겠지만 소음 문제가 발생된다는 것은 주택 생활에서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된다.

장, 단점을 가지고 있는 타운하우스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갖고 알아보는 주거 형태로써 요즘 크게 각광 받는다.

전원의 여유와 이웃 공동체를 실현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되지만, 반대로 사생활 침해와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받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주거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