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보겸TV’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장재성 기자

매년 5월 5일은’어린이날’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날이 찾아왔고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부모의 보살핌 아래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로우며 씩씩하게 자라도록 하고 어린이에 대한 애호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아동문학가인 고 방정환 선생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며,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날을 기념해 축복받은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때다.

그러나 최근 양부모에 의해 잔혹하게 살해된 아이의 사건이나, 이모로부터 모진 학대와 고문 끝에 숨진 아이의 사건처럼 어린이들이 제대로 된 환경 속에서 자랄 수 없고 학대에 노출된 사회적 문제가 빈번하기 이뤄지고 있다.

대부분의 행복한 가정에서 티 없이 맑고 순수하게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이런 ‘사각지대’를 결코 잊어서는 안된다.

어린이는 모두의 보호와 관심을 받아야 할 대상인데, 그렇지 못한 아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하게 다가온다. 실제로 연예인들과 많은 셀럽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뜻 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면서, 관심을 독려한다.

사회적인 무관심속에 학대와 방치된 아이들 외에도 소아암이나 건강이 좋지못한 아이들까지 온전하게 ‘어린이날’을 기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사회적으로 선한영향력을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상당히 바람직하다.

이런 관심과 지원은 비연예인들 사이에서도 활발하게 이뤄져야 한다. 당장 내 아이와 주변 아이들의 행복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학대당하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다. 그것이 곧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행동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