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JANE’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신우진 기자

최근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서울대 감염내과 교수)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오 위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국내 인구 70%가 백신 접종 시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면서 타인에 전파하는 2차 감염을 예방하는 95% 이상의 백신도 아직 없다고 전했다.

백신접종의 핵심은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이지 전파를 예방하는 효과가 아니라는 취지의 의견도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독감처럼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19와 함게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사실상 코로나19의 토착화가 불가피하다는 의견으로 해석된다.

발표를 접한 대다수의 시민들은 코로나19 토착화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내고 있다. 독감처럼 토착화 될 경우 지속된 코로나19 위험 속에서 일상 생활을 이어나가야 한다는 불안감이 가장 크다.

그러나 오 위원장의 의견처럼 독감 예방백신을 누구나 맞지 않듯이 고위험군 접종을 통해 예방 효과가 나타날 경우 사회적으로 불필요한 공포감이나 위기의식을 느낄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에서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 하는 것이 우선이다.

지나친 공포감 조성이나 우려를 표명하는 것보다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개개인의 방역 수칠 준수가 가장 필요한 때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