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푸디랜드’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김민경 기자

빵은 주식이 쌀과 밥인 우리나라에서 간식 정도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고 빵과 다양한 식품을 통해 끼니를 해결하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베이커리’는 단순한 ‘빵집’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유명한 맛집처럼 동네 빵집에서도 줄을 서서 빵 제품을 고르거나, 포장(테이크아웃) 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늘어나는 것도 이런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예전의 인식대로면 동네 빵집은 간단한 간식과 먹거리를 소비하는 공간이었다. 그러나 줄을 서서 구매할 만큼 빵은 하나의 식품으로써 인정받고 빵집에 대한 인식과 개념 자체가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빵을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빵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변화되면서, 빵집이 ‘핫플레이스’로 변하는 상황도 자연스럽게 비롯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조금 주춤하긴 하지만, 여전히 유명하고 맛있는 빵집을 찾는 발길은 꾸준하다.

또 빵도 요즘은 배달이나 비대면주문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서 판매 방식도 다양하게 비롯되고 있다.

시대 변화의 흐름 속에서 빵집에 대한 인식과 기준, 장소의 특성도 바뀌고 있다. ‘핫플레이스’로 우뚝 선 동네 빵집은 오늘도 여전히 줄 서서 먹는 고객들의 행렬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