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슈퍼리치더하우스’ 화면 캡처(기사내용과 무관)

[비즈경영] 서영준 기자

대중스타들은 팬들의 인기와 지지속에서 명예와 부를 동시에 축적한다.

아티스트로서의 역량과 노력, 종합적인 가치를 근거로 스타의 자리까지 올라가는 과정도 상당히 험난하다. 그러나 일단 대중들에게 인정받고 유명한 스타의 반열에 올라서면 앞서 언급된 명예와 부는 동시에 따라온다.

특히 ‘부’의 경우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규모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 고급 펜트하우스의 경우 일반적인 관리비 몇 백만 원이 들어가는 상당한 고급 주택으로 평가받는다.

해당 주거단지에 거주하는 연예인들은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스타들이 즐비하며, 이들은 일반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가 되기 위해 겪은 노력과 고생은 비연예인들도 쉽게 상상하기 어려운 매우 힘든 과정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그들이 성공 후 이룬 부의 개념도 비연예인들 입장에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의 정당한 노력의 댓가를 인정받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며, 실질적으로 부의 축적을 통해 여유로운 생활하는 것을 두고 무조건 비난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TV 프로그램과 일부 매스미디어에서는 이런 스타들의 삶이 마치 일상인 듯 조명하는 경우가 많다.

비연예인들의 입장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는 대목이다. ‘노력’ 이라는 범주 안에서 모두가 동등한 조건 속에서 각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고 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마치 스타들의 삶이 인생의 모든 것이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한 미디어의 ‘보여주기’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여주는 것밖에 될 수 없다.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소수의 스타들로 이뤄진 것은 아니다. 스타라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누구도 상상하기 힘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라선 그들을 무조건 적으로 비난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인정해줄 부분은 인정하되,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모습을 비춰주고 더불어 사는 ‘우리들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